외사랑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사랑을 지펴놓고 말없이 사라진 너 랑랑한 그대 모습만 추억속을 떠도네 일시 : 2014년 9월 19일 장소 : 오이 선착장 촬영 : 포스트 행시 2014.09.25
메밀꽃 사랑 메밀꽃 사랑 / 포스트 가을이 하늘에서 내려와 소복히 쌓인 첫눈처럼 연녹색 풀잎위에 앉았다 가끔씩 불어오는 갈바람에 조금씩 흐트러지는 여인의 머리칼처럼 마음 설레게 하고 아직도 작렬하는 오후의 태양아래 하얗게 익어가는 메밀꽃처럼 우리의 사랑도 깊게 하리라 일시 : 2014년 9.. 시 201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