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그리고 사진들

<제부도 - 2014년 1월 19일>

<해미읍성 - 2013년 11월 18일>

<개심사 - 2013년 11월 18일>

<부천 중앙공원 - 2013년 11월 13일> 집에서 큰길 하나만 건너면 이토록 좋은 공원이 있건만 자주 가게 되질 않는다. 아마도 너무 가까운 곳이라 오히려 소홀히 생각되는거 같다. 이제 가을도 거의 끝나가는 11월 중순의 늦은 오후시간. 흐린 날씨 탓에 일몰은 보지 못하겠지만 카메라를 ..

<올림픽 공원 - 2013년 11월 9일>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릴꺼라는 예보가 있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올림픽공원에 도착하니 모임시각인 10시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평화의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편의점..

<청계천 등축제 - 2013년 11월 11일> 청계천 등축제를 보러 갔다. 2011년에 이어 2번째 출사. 평일인데도 구경 나온 사람들로 줄지어 지나가기도 힘들다. 겨우겨우 한장씩 찍으면서 한바퀴를 돌았다. 전에 비해 전시된 작품수가 훨씬 적었다. 해마다 테마를 바꿔가며 개최하다 보니 2년전..

<경복궁 - 2013년 11월 11일> 늦가을로 접어든 제법 쌀쌀한 오후. 시청역에 도착하니 3시 30분, 부지런히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매표소로 걸었다. 가까스로 매표 가능한 시간인 4시에 맞춰서 도착하여 표 끊고 입장하니, 관람 종료시간인 5시까지 1시간이 남았다. 넓은 경복궁을 다 돌아볼 ..

<인천대공원 - 2013년 11월 8일> 조각공원에 들어서니 아침햇살에 빛과 그림자가 더욱 선명했다. 길에는 낙엽이 가득했고,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나무의 잎은 더욱 붉었다. 만추의 가을아침에 혼자 걷는 조각공원. 묘한 차분함과 행복감. 세상을 모두 품은 후에나 느낄 수 있을 그런 넉넉..

<인천대공원 - 2013년 11월 8일> 새벽 5시가 넘은 시각. 밀린 일에 밤을 꼬박 새우고 잠자리에 들려하니 잠이 오지 않는다. 억지로 잠을 청할까 하다가 문득 인천대공원의 새벽 물안개가 보고 싶어졌다. 물을 끓여 보온병에 담은 후 주섬주섬 겨울 옷으로 차려 입고 카메라를 메고 집을 ..

<선재도 - 2013년 8월 26일>